사랑과 감사로 전하는 소식

 

할렐루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전해 드리는 소식이라 송구스러움이 많이 앞섭니다. 귀국후 선교준비로 바쁘게 지내왔습니다. 저는 틈틈이 기초 일어를 배우고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에 등록해 과정을 마쳤고 수료증을 획득하였고 서은희 선교사도 일어 공부에 매진하고 피부미용 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선교지에서 선교의 통로로 요긴하게 쓰여질줄 믿습니다.

어느듯 1년이 다 되어가는 국내 생활 속에서도 신실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저희의 삶을 풍성하고 부요하게 채워 오셨음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때론 시간의 흐름이 더딘것 같아 ‘언제나 선교지로 들어갈 날이 올꼬’ 하는 조바심과 갑갑증이 저희의 마음을 무겁게 하기도 했지만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볼 때 결코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고 알맞은 속도와 흐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4월말로 5월초에 있었던 2주간의 포스트씨이 (Post Candidate Orientation) 훈련과정을 통해 헌신적인 그림자 사역으로 선교 훈련지와 사역지에 있는 저희 한국 웩(WEC) 선교사들을 섬겨오고 있는 본부사역자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저희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 도전과 배움들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어 6월에 있었던 ‘웩 앤 미 (WEC and ME)', 11월에 있었던 ’WEC 한국본부 컨퍼런스‘ 그리고 올해 1월에 있었던 ’프리씨오(Pre-Co) 및 가족 수련회‘ 라는 WEC 한국 본부 전체 행사들을 통해 웩 선교사로서의 자긍심과 소양들을 갖추어 오며 ’WEC 국제 선교회‘ 에 대한 좀더 실질적인 이해와 소속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계 각처에서 사역해 오고 있는 시니어 선교사님들과의 만남과 교제, 저희가 가야 할 사역지에 대한 선 이해와 준비들도 지나온 과정들 속에서 받아 누리게 된 축복의 소산들로 사려됩니다.

 

하나님께서 배정해 주신 영적 전투지인 일본 교토 및 시가현으로 나아가기 위해 차근차근 군장을 꾸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짐도 가볍게 하려합니다. 가족같은 사랑속에 중보와 재정으로 동역해 주시는 교회들과 동역자들이 함께 해 주시기에 든든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로운 동역 교회들과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 주시고 함께 사역하게 될 기대와 소망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목이메일 뿐입니다.  3월 19일 오전 김해공항에서 출발하여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거처 교토에 있는 WEC 일본팀 본부 숙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남은 출국 준비과정및 선교지에 도착하여 진행될 여러가지 정착 과정들에 여호와 이레의 은혜가 넘쳐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아래에 드리는 기도제목들로 중보의 손길을 하나님께 올려주실줄 믿습니다..

주 안에서 늘 평강하시고 승리하십시요. 주의 이름으로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도 제목>

*  말씀묵상과 기도 가운데 성령충만하여 주와 동행하도록..

*  주의 은혜와 도우심 가운데 출국 준비가 모두 순조롭게 잘 이루어 지도록..

*  빠른 시일 내에 선교지에 거처할 집이 잘 마련되도록..

*  좋은 언어학교가 연결되고 언어 학습의 진보가 있도록..

*  성윤이가 학교에 잘 적응 하고 예비된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교제가 있도록..

*  팀 사역자들과 좋은 교제와 동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사랑과 동역에 빚진자된 오태곤,서은희, 성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