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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터키에서 온 편지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연말을 맞아 한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맞이할 준비에 바쁘게 지내시죠?
저희는 이스탄불에서 주님의 은혜로 지난 10년간 잘 지냈습니다.
여러분 동역자들께서 기도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셔서 오늘에 저희가정이 있는 것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이스탄불에 온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세월이 빠름을 느끼며
10년동안 뭘 했나?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동안 이스탄불 한인교회 담임목사 사역을 감당 하였는데 이젠 한인교회 사역을 내려놓고
이 땅에 진정한 선교사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그간 한인교회 목회를 하면서 많은 보람과 기쁨도 맛보게 해 주셨습니다.
기독교의 불모지인 이 땅에 교회를 구입하게 하시고 아릅답게 꾸며 한인들이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봉헌한 것은 제 나름대로의 영광된 보람이었습니다.
이 기쁨과 보람을 뒤로한체 주님이 마련해 놓으신 새로운 길을 가려합니다.
이제 선교사역에 매진하려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동역이 절실히 요청됩니다.
앞으로 저희가정이 터키에서 영혼들을 구원하며 주님께로 인도하는데
더 많이 쓰임받고, 주님이 일하시는 곳에서 주님과 함께 동역하는 가정이 되도록
더욱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 가정은 2010년 1월부터 7월까지 안식년을 가지려고 합니다.
10년간 선교지에서 달려왔는데 약간의 여유를 갖고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반성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기간에 평소 찾아뵙지 못했던 동역자 여러분들을 찾아뵈며, 새롭게 선교사역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고 싶습니다.
주안에서 동역자된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늘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실 때마다 터키의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09년 12월 8일 박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