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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티오피아소식
제목: 성탄절 위한 홈레스 어린이 사역 선물 보내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한 해에도 기도로 선교헌금으로 힘써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능력의 하나님께서 내년 한 해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과 선교의 뜨거운 열정이 넘쳐나길 기도 드립니다. 특히 2010년에 단기선교 팀 파송과 선교지에서 4륜 구동 짚차 구입을 위한 후원과 학교 프로젝트를 함께 동역할 수 있는 후원교회와 기관들이 연결 되고 홈레스 어린이 사역 프로젝트를 위해 중점적으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에티오피아의 어린이 아디스 카타마 새 생명 프로젝트에 18명의 학교에 보내며 학비와 의복, 음식과 병원비 돕는 사역이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아디스 아바바에서 가장 가난한 마라카토 시장 언저리에 부모는 에이즈로 돌아가시고 이웃이나 할머니가 키우고 학교에도 안 보내는 아이들을 교회로 모아서 훈련하고 이들을 정식학교에 보내왔었는데 이제서야 학교 사역을 시작하는 단계에 와 얼마나 감사한지요? 정부에서도 그 동안 교육 문호를 외국인에게는 닫아왔는데, 이제서야 교육의 문호를 열어주어 최선의 기호를 만났습니다. 언제 또 다시 이런 문이 열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한국의 130년 전에 세브란스와 스크랜턴 여사를 통해 연세대와 이화여대를 세워 지금의 학교가 세워졌는데, 저희 아내가 한 외국 여성이 세운 대학에서 공부하고 후원을 받아 아프리카에서 사역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세브란스선교사 가족을 위한 기도 후원자가 없었다면 오늘의 연세대나 이화대학 같은 학교가 없었을 것입니다. 또 이런 학생들이 에티오피아에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저희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자라는 아이들입니다.
머흐라트(12세 여자 6학년): 교회에서 만난 머흐라트는 자그마한 키의 여자 아이였습니다. 얼굴엔 버짐이 곳곳에 퍼졌고 인사하며 웃는 입 속으로 보이는 이빨은 모두 까맣게 색깔이 변해 있습니다. 아마도 사는 곳의 식수가 원인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식수의 미네랄 때문에 치아의 색이 변색되는 것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머흐라트의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4살인 남동생 그리고 2달 후에 태어날 동생이 모두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에 아주 열심이셔서 아버지께서는 전도자의 삶을 사시려고 결심하셨습니다. 살고 있는 지역에 노방전도를 다니시며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려는 삶에 전력을 하십니다. 아버지의 특별한 소명 때문에 신학을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찾고 계십니다.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인데 그나마 막내 동생이 태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그것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머흐라트 부모님이 하나님 안에서 뜻을 정하여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길이 열리며 자녀들이 그 가운데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머흐라트 게르마(10살, 4학년, 여), 2.젤랄름 브루하누(16살, 8학년, 남) 3. 버르케트 러마사(15살 7학년, 남) 4.베틀레헴 만나(15살 6학년 남) 5.야레드 고메네(16살, 8학년 남) 6.요셉 타스화에(11살 6학년 남) 7. 마끄더스 타스화에(10살 6학년 여) 8. 머흐러트 트기스트(11살, 6학년 여) 9. 머끄달위트 트기스트( 10살, 6학년 여) 10. 헤완 테레제(14살 6학년 여) 11. 다니엘 솔로몬(12살, 6학년 남) 12.머끄다스 하일루(16살 5학년, 여) 13. 깔끼단 하일루(12살 5학년 남) 14. 아세거쉬 아열러(22살 5학년 여) 15. 베틀레헴 11살, 4학년 여) 16 짜가 커버데 15살 6학년 여) 17. 비압 엘리아스(9살, 2 남) 18. 머끄더스 솔로몬 16살 7학년 여).
에티오피아에 다녀온 차인표부부: 이번에 아내와 함께 에티오피아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가정에서 후원하는 9살 된 웨데넥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 나라를 가보았지만 에티오피아만큼 절대 빈곤에 처한 나라는 처음입니다. 나라가 가난하면 여자들과 아이들이 가장 고생을 합니다. 아내는 앞으로 이 아이들을 대신해 사람들에게 구걸을 할 것입니다. 손을 내미는 것이 부끄럽습니다(에세이 “너무 작기에 더욱 소중한글” 중 차인표씨의글입니다).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비가 올 때 누굴 돕는다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우산을 씌워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라는 어느 시인의 글이 생각납니다. 눈높이로 함께 그들의 아픔을 나누는 것입니다. 에티오피아의 부족에 사역으로 다녀오며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지난 14여 년 동안 아프리카에서의 삶, 감사하기도 했고 눈물과 기도의 삶 그 자체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대학으로 아프리카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학업을 계속하게 되었고 저희는 아프리카 땅에서 젊은이들과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선교지 소개와 기도 제목:
에티오피아는 동아프리카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주변국가들이 소말리아, 지부띠, 수단 등 이슬람 국가들로 둘려 싸여 있으며, 점점 이슬람화가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개신교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인구는 7,700만 명으로 128개 부족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언어만 약 90여 개가 있으며 인구의 70%가 15세 미만의 어린이다. 최근까지 가뭄과 기아, 에이즈로 인한 어려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외부의 원조가 간절히 필요하다. 이 나라에는 교육 의료 산업 인프라가 절실히 필요하다.
어린이 사역: 아디스 커타마 지역 어린이 전도 및 최 빈민 가정의 어린이 50명의 학비, 의료, 최저생계비 지원을 위한 결연 (1인/월 50$)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프로젝트: 무슬림인 오로모 주 대통령으로부터 아디스 아바바 인근의 학교부지로 33만평의 대지를 받아, 학교가 없는 지역에 학교 설립 및 지도자 훈련을 위한 센터로 세우기 위한 플랜을 준비 중. 교회 각 기관과 연결되어 학교 건물 한동씩 건축 후원이 연결되도록
2010년 사역을 위한 기도제목:
1. 미전도 지역에 계속해서 교회가 개척되며, 개척된 10교회들의 부흥과 목회자들의 영육간의 강건하도록.
2. 4륜 구동 짚차를 구입을 위한 후원자가 연결되도록
3. 목회자와 젊은이를 훈련한 선교센터를 건축할 수 있도록
4. 생명의 말씀교단의 목회자 훈련을 통해 목사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5. 훈련된 전문인들을 이슬람 지역에 전문인선교사(Tent Maker)로 파송하도록
6. 어린이 후원연결이 계속되어 아디스 커타마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고, 복음이 들어가, 지역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