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태사관' 및 서패밀리소식입니다.)

봄날에 주님의 은총이 아지랭이 같이 삶속에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드디어 저도 아들이 생겼습니다.  딸만 둘인데 갑자기 6명의 20대 아들들이 생겼네요. 한 친구의 아버지는 저(70년생)와 나이가 같다고 하네요  이것 참^^ 그래서 저를 아버지같이 생각하라고 했지요. 저의 마음은 늘 20대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40대가 되었다는 것이 거부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요즈음 저는 '태권도 사관학교(태사관)'과 한인 태권도 스쿨과  새로 시작한 아가페 태권도 클럽에서 좀 바쁘긴 해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 있습니다. 가족들보다 제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네요, '태사관' 초장기라서 제자들과 함께 할 수 밖에 없어서 그들에게 신경을 더 쓰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주말에는 꼭 하루를 내는데도 잘 조절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네요.

사역과 가정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도를 부탁합니다.

 (태권도 사관학교 소식)

태사관에 한명의 나갈랜드 학생(이름: 보또)이 2월 20일에 새로 입학했습니다. 나갈랜드 강남휘 선교사님 사역지에서 온 친구입니다. 이 학생은 장차 나갈랜드 강남휘 선교사님 사역지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일할 친구입니다. 이미 태권도를 저와 함께했던 조 사범한테 3개월간 배웠고, 현재 열심히 연습하는 학생이라 조금더 훈련을 한 후에 5월달에 다시 나갈랜드로 갈 예정입니다.

현재 이 학생은 잘 적응하고 있으며 훈련에 충실합니다.

기도제목)  보또가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합숙)을 잘 하도록(민족과 문화가 많이 달라서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태권도 훈련을 잘 소화하여 다시 나갈랜드에 돌아가서 잘 쓰임받는 사범이 되도록

다른 친구들(4명)은 이제 약 2개월이 되어가는데 노란띠로서 태극 2장을 배우고 있으며, 다음달 중순에는 파란띠로 승급할 예정입니다. 기초 훈련을 집중적으로 한 까닭에 실력이 만만치 않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평균 4시간 이상씩 태권도를 수련합니다.

기도제목)  모든 제자들이 좋은 태권도 사범이 되도록 기도바랍니다. 간간히 감기에 걸리기도합니다. 작은 부상들도 있습니다. 건강하고 강건하도록 기도바랍니다.

 

태권도 와 성경읽기와 공공체 합숙훈련을 주 과목으로 '태사관'은 운영됩니다. 아직 보조 코치가 없는 관계로 전적으로 제가 모든 것을 지도합니다. 많은 시간과 힘과 물질을 투자하는 일입니다.

기도제목)  가르치는 저에게 늘 성령의 충만함과 강건함을 주시도록 기도바랍니다.

 

아가페 태권도 클럽은 오픈이 되었지만 아직 많은 학생들이 오지 않고 있는데  시험기간고 겹쳤다고 합니다.. 처음에 책정한 월회비(한화로 2만 5천)가 비싸서 못온다는 여론이 있어서 회비를 반값으로 줄였습니다. 주로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더 두고 보면서 장기적으로 클럽회원을 모집하기로 하고 기도중입니다. 이곳에서는 저의 제자인 '아클라스(1단)'가 내년(2011)부터 맡아서 할 태권도 클럽입니다. 올해는 제가 지도 관리합니다.

기도제목) 아가페 클럽의 회원 모집이 잘 되어서 이곳에 자립하는 태권도 사범(아클라스)이 세워지도록

 

저희 가정의 소식입니다. 한국에서 돌아온 후 생각보다 좋은 이곳 생활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건강의 회복이 감사합니다.

아내는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으며 아이들도 이곳에서 건강하게 즐겁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도 건강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아마도 비결은 매일 제자들과 함께 오리지날 카레를 먹어서 그런듯 하네요^^

델리로 이동하는 것은 무기한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때까지 현재 하고 있는 제자사역에 충실할 예정입니다.

늘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하시며 인도를 품으시는 모든 기도 동역자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달란트라도 기쁘게 최선을 다해 남기길 힘쓰고

한달란트보다 못한 것이라도 감사하며 주어진 삶을 온 힘으로 남기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도 서패밀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