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 교회와 온 성도님들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행사 계획에 많이 바쁘시리라 여겨집니다.

소식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곳 필리핀은 6월부터 우기철에 접어들면서 하루 1-2차례 비가 오지만 한 낮의 기온은

그래도 39-40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방학을 이용하여 여름철 성경학교와 청소년 캠프를 가졌습니다. 많이 모이지는 않았으나 카돌릭 문화속에서 자란 그들이 개신교의 울타리 속으로 나아온것과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함으로 모여진 것만하여도 큰 성공이라 할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하는 교사들을 보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도록 그들이 헌신을 하고 있습니다.

 

늘 기도와 물질의 헌신을 감사드립니다.

고국 교회의 사랑이 없으면 이곳 필리핀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받은 귀한 사랑을 매일 기도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아내가 부광교회를 방문 했을 때 베풀어 주신 귀한 은혜와 사랑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고 이후로 기도와 염려 덕분으로 다친 몸이 회복은 되었으나,

아직까지도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보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조금 후에는 쉽게 피곤을 느끼고 쉬어야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오른 팔을 아직까지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핑계로 차일 피일 소식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주님 오실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일어나는 모든 일로 미루어 짐작되고 있는 때에

더욱 주님의 일에 힘쓸 수 있도록 기도로 지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